기초단체 수가 가장 많은 31개이며, 그래서 본인은 해도해도 끝이 안 보이는 데이터의 행렬에 비명을 질렀다.
새누리당은 붉은색, 새정치민주연합은 푸른색, 통합진보당은 보라색, 정의당은 짙은노란색, 무소속은 검은색으로 표기한다.
16. 경기
16.1. 도지사
- 같은 교회의 장로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와 1:1 대결을 해 43,157표로 간신히 승리한 남경필 집사.
- 한때 수원오렌지로 불렸다는 루머가 있고, 아버지에게서 지역구를 물려받아 사실상 국회의원직을 세습했으며, 30대 초반에 5선을 기록. 잘하면 10선도 갈 수 있는, 새누리당의 젊은 소장파. 수원의 지역 유지 출신으로 같은 소장파인 원희룡과 함께 지방선거에 반 강제로 차출되어 생존. 마지못해 후보직을 수락하면서 한 소리가 박근혜 구하기였는데, 현재 악재가 연속 되는 최고의 불운을 보여주는 대통령을 구하기란 난항일 듯.
16.2. 도의회
가평군 : 새누리당 1
고양시덕양구 : 새누리당 2, 새정치민주연합 2
고양시일산동구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1
고양시일산서구 : 새정치민주연합 2
과천시 : 새정치민주연합 1
광명시 : 새정치민주연합 4
광주시 : 새누리당 2
구리시 : 새정치민주연합 2
군포시 : 새정치민주연합 2
김포시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2
남양주시 : 새누리당 2, 새정치민주연합 3
동두천시 : 새누리당 2
부천시소사구 : 새정치민주연합 2
부천시오정구 : 새정치민주연합 2
부천시원미구 : 새정치민주연합 4
성남시분당구 : 새누리당 3, 새정치민주연합 1
성남시수정구 : 새정치민주연합 2
성남시중원구 : 새정치민주연합 2
수원시권선구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1
수원시장안구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1
수원시팔달구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1
수원시영통구 : 새정치민주연합 3
시흥시 : 새정치민주연합 4
안산시단원구 : 새정치민주연합 4
안산시상록구 : 새정치민주연합 4
안성시 : 새누리당 2
안양시동안구 : 새정치민주연합 4
안양시만안구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1
양주시 : 새누리당 2
양평군 : 새누리당 2
여주시 : 새누리당 2
연천군 : 새누리당 1
오산시 : 새정치민주연합 2
용인시기흥구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3
용인시수지구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1
용인시처인구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1
이천시 : 새누리당 2
의왕시 : 새정치민주연합 2
의정부시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3
파주시 : 새누리당 2, 새정치민주연합 2
평택시 : 새누리당 4
포천시 : 새누리당 2
하남시 : 새누리당 2
화성시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3
광역비례 : 새누리당 6, 새정치민주연합 6
합계 : 새누리당 50석, 새정치민주연합 78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 안산이나 분당을 제외한 성남과 같이 지역색이 강하게 드러나 지지가 쏠리는 현상이 자주 보여 지역별로 그 이유를 유추해보는 것도 재미진 놀이.
16.3. 기초단체
총 31지역에서 새누리당은 13지역을, 새정치국민연합은 17지역을 얻어냈고 무소속 인사는 1지역인 가평군에서 당선되어, 새정치국민연합이 근소하게 승리하였다. 당선된 새정치연합 후보들은 대부분 현직의 재선이나 3선인 경우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기초의회의 상황은 군소 진보정당이 사라진 채 양당의 균형이 잡히는, 인천스러운 결과가 많이 나왔다. 고양시는 그 와중에도 꽤 예외인 경우로, 정의당이 의석을 2개 확보하여 캐스팅 보트를 쥔 소수 제3당이 되었다.
16.3.1. 가평군
- 연천, 양평과 더불어 혈연/지연/학연 등의 '괸당'이 중요한 가평에서는 현임 군수 김성기가 새누리당 박창석과의 1:1 매치에서 2,842표 차로 승리하여 재선.
- 보궐 선거로 당선되었는데 상대 후보 매수 혐의로 고발 당해 지난 4월 11일 고등법원에서 무죄 판결. 때문에 실제 군수직무 수행 기간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번에 사실상 제대로 된 첫 임기.
- 군의회는 새누리당 4석, 무소속 3석으로 새누리당의 사실상 석권.
16.3.2. 고양시
- 출마 생각이 없었으나 당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결국 출마한, 새누리당 강현석을 23,929표로 따돌리고 재선. 약간 유명세는 딸리지만 성남 이재명과 동급인 전국구 스타. 대구동양 오리온스와 고양 원더스 유치에 성공. 부채 역시 2,646억 원 감소시켰다고 주장.
- 시의회는 새누리당 14석, 새정치민주연합 15석, 정의당 2석으로 균형 상태에서 정의당이 캐스팅 보트 역할 가능.
16.3.3. 과천시
-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천과 접전을 벌여 1,494표 차를 내는 데 성공하여 당선. 전 시장 여인국의 3선 후에도 새누리당 시장 배출에 성공.
- 시의회는 새누리당 3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 무소속 2석으로 균형.
16.3.4. 광명시
- 신인인 새누리당 심중식을 1:1 대결에서 34,907표 차로 누르고 재선. 서울-광명 민자고속도로의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 중.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8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세.
16.3.5. 광주시
- 50년 된 동네 친구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성규를 9,795표 차로 앞서 재선 되었으니, 여기도 나름 느와르 선거.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4석으로 얼추 균형.
16.3.6. 구리시
- 새누리당 백경현을 10,280표 차로 눌러버리고 연속 3선, 총 4선에 성공. 현재까지 민선 이후 모든 시장 선거에 개근. 관선 시장 경력까지 합하면 18년 집권.
- 시의회는 새누리당 3석, 새정치민주연합 4석으로 균형.
16.3.7. 군포시
- 새누리당 하은호를 25,136표 차로 여유롭게 앞서 당선 되어 총 4선에 성공. 출산/육아 관련 정책을 시행한 부분이 많은 것이 특이점. 경선 과정에 산하기관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 때문에 4선이 되면 곧장 주민소환 투표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상황.
- 시의회는 새누리당 4석, 새정치민주연합 5석으로 균형.
16.3.8. 김포시
- 새누리당 신광철과 접전을 벌여 7,656표 차를 얻어 재선. 김포 경전철 사업 건에서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며 다양한 안을 떠돌다가 결국 축소된 경전철 안으로 복귀. 지난 공약에서 50만 인구를 외쳤으나 현재 인구 29만. 현재 구도심/신도심의 갈등 구도 해소가 과제.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5석으로 1:1 균형.
16.3.9. 남양주시
- 새정치민주연합 김한정과의 접전에서 8,192표 차를 얻어 재선. 문제는, 현재 한우 세트 대량 살포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조사 중이며 결론이 아직 나지 않은 상태라는 것.
- 시의회는 새누리당 8석, 새정치민주연합 8석으로 1:1 균형.
16.3.10. 동두천시
- 새누리당 임상오를 711표 차로 간신히 이겨 3선 성공. 기지촌 이미지를 벗고 싶은데 미군 기지가 잔류하여 심기가 불편하며, 임기 중에 돈 안 드는 일은 꾸준히 해두었다고 주장.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 우세.
16.3.11. 부천시
- 새누리당 이재진보다 37,777표 앞서 현 시장이 재선. 원혜영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며, 시정 운영으로 인해 꽤 좋은 평판을 얻어 여유로운 승리.
- 반대가 많았던 부천보호관찰소 이전 계획과 같은 공약은 철회했으며, 지난 임기 공약 중 아직 미이행된 것은 주민참여예산제. 이를 위한 조례 개정과 더불어, 김문수 도지사가 지정해놓은 뉴타운 지구를 주민반대 25% 이상일시에는 해제해달라고 도에 청원하는 부분이 관건.
- 시의회는 새누리당 11석, 새정치민주연합 16석, 무소속 1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세. 부천시 가 선거구의 강동구(!) 의원은 재선에 성공.
16.3.12. 성남시
- 이번 지선에서 가장 hot한 지역 중 하나인 성남시에서는 현 시장 이재명이 새누리당 신영수를 전 지역에서 앞서면서 47,936표 차로 앞서 재선.
- 새누리당이 장악했던 시의회와 계속 충돌하면서도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이를 또 극복시킨, 매우 엄청난 지난 임기 이력. 시 재정을 파탄으로 몰고 간 전 시장 이재엽을 정치적으로 매장시켜 버리고, 정미홍/변희재 등에게 기어코 고소를 진행해 벌금을 물리는, 강렬하고 통쾌한 뒤끝. 프로야구 11구단을 추진할 예정이지만 성남FC 폭행 사건 때의 어설픈 사후 처리로 보면 다소 불안. 상당히 구체적이고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기에 진행을 지켜볼 가치가 충분.
- 시의회는 새누리당 16석, 새정치민주연합 18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 약간 기울어진 균형이 잡혀 이번에는 시장의 시정 진행이 지난 임기보다는 비교적 용이할 가능성 충분.
16.3.13. 수원시
- 새누리당 김용서를 모든 지역에서 앞서며 107,877표 차로 너무 쉽게 누르고 재선. 김용서가 현 시장인 염태영이 통진당 RO를 지원했다는 주장으로 색깔론을 펼쳤지만, 통진당 임미숙 후보가 '헛소리 마라'로 대응하자 빠져버리고, 참패.
- 지난 임기 동안 빚을 2천100억 원 갚았다고 주장.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전에서 승리하였고, 수인선 지하화/수원비행장 이전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므로 오는 임기에서 처리할 예정. 수원의 큰 문제인, 질은 좋지만 사용량에 비해 너무 부족한 교통 인프라를 계속 해결해나가는 게 관건.
- 시의회는 새누리당 16석, 새정치민주연합 18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 약간 기울어진 균형.
16.3.14. 시흥시
- 이름은 배우인 김윤식이 직업도 배우인 새누리당 한인수를 4,558표 차로 앞서 3선에 성공.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문제가 향후 관건. 현재 자신의 비리 문제는 없으며, 부하의 뇌물 혐의에 대해서도 단식으로 사죄한 경력.
- 시의회는 새누리당 6석, 새정치민주연합 6석으로 1:1 균형
16.3.15. 안산시
- 안철수계인 전 17대 국회의원 제종길이 새누리당 조빈주를 4,117표 차로 이겨 당선. 안철수계로서는 성과이지만 안산이 워낙 야당 강세 지역이라 자랑하기도 애매한데, 그런 자랑 포지션마저 광주광역시장에 뺏긴 상태.
- 시의회는 새누리당 9석, 새정치민주연합 12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약간 우세.
16.3.16. 안성시
- 사망한 남편에게서 지역구를 물려받아 전 17대 국회의원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선미와의 다이다이 배틀을 펼쳐, 12,767표 앞서서 재선. 공약은 사실상 없고, 단지 '안성을 위한 100대 과제'를 선포. 시민들에게 문제를 내는 시장이라는 것도 당황스럽지만 그보다도 왜 지난 임기에 선포하지 않았는지 의문.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3석, 무소속 1석으로 새누리당에 약간 기울어진 균형.
16.3.17. 안양시
- 지지난 지선에서 당선되었던 전 시장의 컴백.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현 시장과 양자대결, 재개표까지 해 개표 완료가 가장 늦는 정도로 대접전을 펼쳐 929표 차로 간신히 당선 되어 지난 지선에서의 패배를 설욕.
- 양자대결한 전/현 시장 두 사람 모두 수많은 의혹과 혐의가 많은 인물로, "누가 이기든 미래는 없다" 형국. 안양 지못미.
- 시의회는 새누리당 12석, 새정치민주연합 10석으로 새누리당에 약간 기울어진 균형.
16.3.18. 양주시
- 새정치민주연합 이성호와 1:1로 맞붙어 3,460표 차로 근소하게 승리하여 재선.
- 시의회는 새누리당 4석, 새정치민주연합 4석으로 1:1 균형.
16.3.19. 양평군
- 60.12%의 압도적 득표율로 1:1의 상대인 무소속 김덕수를 간단히 제치고 3선.
- 어떤 지자체장이건 10년은 해야 자기 일을 끝마칠 수 있다고 주장하니, 그 주장대로 11년 꽉 채우시며 할 거 다 해보시길. 군부대가 빠져나갈 택지의 처리와 이로 인한 땅값 상승 대처가 주요 과제. 문제는 공직선거법 등 다양한 고발에 직면해있는 현재 상황.
- 군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 우세.
16.3.20. 여주시
- 새정치민주연합 장학진을 13,059표 차, 자신의 절반 득표에 머무르게 하면서 독주하여 당선. 아마도 돈 얘기로 점철된 슬로건 덕분일 수도?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 우세.
16.3.21. 연천군
- 새정치민주연합 이태원(!)을 5,195표 차, 역시 자신의 절반 수준으로 묶어놓고 여유롭게 당선. 세월호 사건 후 가장 먼저 축제 취소, 공무원 기강 관리 등을 조치한 발빠른 사람.
- 군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 우세.
16.3.22. 오산시
- 새누리당 이권재를 18,553표 차로 따돌리고 재선. 작심하고 안티 기사를 내는 수원인터넷 뉴스 정흥교 기자와는 화해가 가능할지. 5종 이모티콘 세트를 배포하는, 다소 당황스러운 유세 센스.
- 시의회는 새누리당 3석, 새정치민주연합 4석으로 균형.
16.3.23. 용인시
- 성폭력 상담 전문가인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을 35,258표 차로 이기고 당선. 대차게 망해버려서 시 재정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는 용인 경전철에 대한 뾰족한 답이 없는 상태. 돈 때문에 공천을 못 받자 탈당 후 출마한 김학규 현 시장은 경전철 얘기는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9.63% 득표율로 4명 중 3등 하여 낙선.
- 시의회는 새누리당 13석, 새정치민주연합 14석으로 균형.
16.3.24. 이천시
- 새누리당이 이천을 여성 공천 지역으로 결정하자 탈당하여 새정치연합으로 이적. 새누리당 김경희와 혈전을 벌여 915표 차로 간신히 재선. 2007년 송파 군부대 해체 건에서 복병이 되어 반대, 언플 등으로 맹활약.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4석으로 균형.
16.3.25. 의왕시
- 물뚝심송의 고장에서는 새누리당 권오규가 1:1 대결에서 12,608표 차로 패배하여 김성제의 재선 저지에 실패. 현 시장 김성제의 토목 사랑으로 인해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개발이 진행될 예정. 특히나 찬반 여론의 충돌이 좀 있는 백운호수가 주목할 지역.
- 시의회는 새누리당 2석, 새정치민주연합 5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우세.
16.3.26. 의정부시
- 무소속 '이용'이 9,067표, 5.34%의 득표에 그친 가운데, 안병용 현 시장이 서청원의 지원을 받았던 새누리당 강세창을 15,265표 차로 여유롭게 누르고 재선.
- 경전철, 민자 도로 등으로 인해 시의 적자가 매년 300억씩 불어나고 있어 이대로는 망한다고 단언. 따라서 적자로 인한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에 떠나는 미군 부대 이전지를 현명하게 개발하는 것과 7호선 연장 공약이 중요한 포인트.
- 시의회는 새누리당 6석, 새정치민주연합 7석으로 균형. 슬로건이 '구구단을 외자'였던 새누리당 구구회 의원은 의정부시 나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
16.3.27. 파주시
-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재(;;) 현 시장을 1,573표 차로 간신히 이겨 당선. 이인재는 유사한 이름의 다른 사람이나 재선에 성공한 다른 지역 당 동지들과도 달리 낙선. 이재홍의 전문은 교통 정책으로, 공약 역시 표준 + 교통 인프라.
- 시의회는 새누리당 8석, 새정치민주연합 5석, 통합진보당 1석으로 새누리당이 약간 우세.
16.3.28. 평택시
- 새정치민주연합 김선기 현 시장을 11,796표 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당선. 슬로건이 '거름이 되겠다'였으니 이제 시장이 땅에 묻히는 똥이...?
- 시의회는 새누리당 8석, 새정치민주연합 8석으로 1:1 균형.
16.3.29. 포천시
- 새정치민주연합 김창균보다 19,673표 앞서는 압도적 득표로 재선. 포천천을 청정화하여 1급수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중.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3석으로 새누리당이 약간 우세.
16.3.30. 하남시
- 새누리당 김황식(그냥 동명이인) 전 시장을 5,226표 차로 누르고 재선. 참고로 하남 YMCA는 두 사람 모두의 공천을 반대. 그 정도로 크고 작은 잡음이 많아서 열거하기도 힘든 사람.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 우세.
16.3.31. 화성시
- 새누리당 최형근을 1,616표 차로 근소하게 이기고 재선. 현재 선거비용 관련하여 재판 중에 있어 어쩌면 시장직을 상실할 수도 있는 상황.
- 시의회는 새누리당 9석, 새정치민주연합 9석으로 1:1 균형.
16.4. 교육감
- 변 모를 버릴 수 없는 선배, 조전혁이 다른 보수 후보와 달리 26.11%를 득표하면서 분전했지만, 진보 단일 후보인 이재정이 그보다 474,893표를 더 얻어 여유롭게 당선.
- 핵심은 전임 김상곤 교육감이 시작한 혁신학교 프로젝트를 어떤 식으로 이어갈 것인가. 이재정의 당선을 통해 경기도 학부모들은 현재 혁신학교의 진행 상황에 만족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한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기초단체 수가 많은 경기도의 결과 정리가 끝났다. 이제 경기도와 비슷하지만 미세하게 적은, 서울시로 간다. 피날레가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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