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5일 목요일

[2014 지방선거 데이터 프론티어] 전남


이번에도 본편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 센트럴'의 순서를 따라가서, 후보 결정이 전국에서 제일 늦는 게 보통인지라 '깜깜이 선거'를 하기가 일쑤인 전라남도를 간다.




새정연의 경선/무경선 번복 프리즘을 통해서 빛이 분광되듯 좌악 퍼져나온 무소속들이 난립했다. 물론 전북과 마찬가지로, 무소속은 극소수를 제외하고 새정연과 같다는 공식은 성립한다. 전북보다는 무소속의 강세가 조금 더 강력했다.



이번에도 새누리당과 보수 인사는 붉은색, 새정치민주연합은 푸른색, 통합진보당은 보라색, 정의당은 짙은노란색, 무소속 인사는 검은색이다. 물론 호남에서 검은색의 무소속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어차피 다 '민주당 돌려막기'가 아닌지 하는 회의감은 좀 든다.


3. 전남

3.1. 도지사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초단체장인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끝내 제치고 후보가 되었는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 78%을 얻어 2위인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와의 격차가 634,365표라는 아스트랄한 득표를 얻어내버림. 2위와 3위의 격차가 2.9%라서 사실상 이낙연 외에는 도토리 키재기.
- 고질적인 양대 문제인 인구 감소와 낙후된 경제의 합동 공격을 어떻게 '버틸' 것인가.

3.2. 도의회

강진군 : 새정치민주연합 2
고흥군 : 새정치민주연합 2
곡성군 : 새정치민주연합 1
광양시 : 새정치민주연합 3
구례군 : 무소속 1
나주시 : 새정치민주연합 1, 무소속 1
담양군 : 새정치민주연합 2
목포시 : 새정치민주연합 5
무안군 : 새정치민주연합 1, 무소속 1
보성군 : 새정치민주연합 2
순천시 : 새정치민주연합 5 (통합진보당 강동구 후보 당연한 건지 낙선)
신안군 : 새정치민주연합 2
여수시 : 새정치민주연합 6
영광군 : 새정치민주연합 2
영암군 : 새정치민주연합 2
완도군 : 새정치민주연합 1, 무소속 1
장성군 : 새정치민주연합 2
장흥군 : 새정치민주연합 2
진도군 : 새정치민주연합 1
함평군 : 새정치민주연합 2
해남군 : 새정치민주연합 2
화순군 : 새정치민주연합 2
비례대표 : 새누리당 1새정치민주연합 4, 통합진보당 1

합계 : 새누리당 1석, 새정치민주연합 55석, 통합진보당 1석, 무소속 4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언제나와 같은 대박.


3.3. 시/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14지역, 무소속 후보는 8지역에서 기초단체장 당선이 되었다. 기초의회에는 간간이 통합진보당의 진출이 보인다.

3.3.1. 강진군


강진원 (새정치민주연합)

- 왠지 이름부터 강진군수에 어울리는 남자의 여유로운 10,159표 차의 재선 성공. 그간의 군정은 별 탈이 없었으며 두 번의 선거 모두 압도적으로 이겨버린 강진의 강자. 정치인에겐 돈줄인 출판기념회를 일부러 하지 않는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7석, 무소속 2석으로 뭐 이제는 당연해보이는 새정연 우세.

3.3.2. 고흥군


박병종 (새정치민주연합)

- 공천심사에서 정밀심사 대상이 되어서 탈락 위기까지 만났던 박병종 현 군수가, 박병종의 공천에 반발하여 탈당한 무소속 송귀근과 대결. 표차가 1,412표 나는 접전 끝에 재선에 성공. 덕분에 흔치 않은 새누리당 후보가 있었지만 아무 눈길도 못 끄는 슬픈 상황.
- 4년 전 기자회견에서 고흥 씨월드 리조트 조성과 관련해 이라크에 갈 미국 정책자금 3천억이 고흥에 온다는 이상한 뻥을 쳤던 전력. 우주개발 매니아.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10석, 무소속 2석으로 새정연 우세.

3.3.3. 곡성군


유근기 (새정치민주연합)

- 출마를 위해 의정보고서를 부풀렸다는 비판은 받았지만 세부적인 공약을 내세우면서, 새정연을 탈당한 현 시장 허남석을 1,559표 차로 따돌리면서 당선. 전남에서 가장 먼저 후보 확정이 된 인물.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5석, 무소속 2석으로... 이제는 새정연 우세라는 말을 어떻게 새롭게 해볼까 고민이 너무 되는 중.

3.3.4. 광양시


정현복 (무소속)

- 도의회 의장까지 지냈던 새정연 김재무, 무공천 떡밥을 물었다가 결국 출마한 무소속 정인화와 함께 3강 체제로 경쟁하여 2위 김재무보다 4,269표를 더 받아 당선. 소득은 높으나 문화 인프라는 낮고 그 소득은 최근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크지는 않지만 당장 뾰족한 해결은 힘든 과제가 안겨진 상태.
- 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10석, 통합진보당 1석, 무소속 2석으로 새정연 우세.

3.3.5. 구례군


서기동 (새정치민주연합)

- 협동조합이 투자한 자연드림파크에 살짝 숟가락 얹은 행운이 임한 가운데, 주민소환 투표까지 받았던 서기동 현 군수가 맞수인 무소속 전경태 전 군수와 치열하게 다이다이 매치. 양분된 민심을 반영하는 256표 차이의 혈전 끝에 재선.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4석, 무소속 3석으로 무소속이 강하긴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우세.

3.3.6. 나주시


강인규 (새정치민주연합)

- 예비후보가 엄청나게 난립한 상황을 뚫고서는 본선에 올라와서는 새정연을 탈당한 무소속인 현 시장 임성훈을 4,301표 차로 꺾고 당선. 참고로 임성훈 시장은 현재 미래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배임, 횡령, 제3자 뇌물수수 등으로 기소 되어 있는 상태.
- 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9석, 무소속 5석으로 새정연 우세.

3.3.7. 담양군


최형식 (새정치민주연합)

- 현재 광주광역시와의 통합이 거론 되는 상황에서, 현 군수 최형식이 무소속 유창종과 1,441표 차이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 한 번 건너뛰어 총 4선째. 담양군에 가해진 4대강 공사 어택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뛰어다녔던 약간 안타까운 이력.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9석, 무소속 1석으로 9할이 새정연.

3.3.8. 목포시


박홍률 (무소속)

- 목포/신안 통합에 찬성하는 전직 국정원 직원. 박지원 의원과 자세히 알기 힘든 관계가 있는 듯한 미스테리우스 가이가 경선 지옥을 피해서 나와, 새정연의 최종 후보가 된 이상열 후보를 4,419표 차로 누르고 승리.
- 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19석, 정의당 2석, 무소속 1석으로 정의당 의석이 이상해보일 정도의 새정연 싹쓸이.

3.3.9. 무안군


김철주 (새정치민주연합)

- 새누리당 하나, 무소속 하나의 경쟁자를 맞아 77.3%라는 너무나 압도적인 득표율로 간단히 재선에 성공한 아무 재미없는 이야기. 주민의 군수 면담이 쉽지 않아 대통령보다 만나기 힘들다는 클레임 존재. 아버지의 아바타 혹은 봉사 신동인 최길권 무소속 후보는 새누리당 오원옥 후보와 비슷한 수준인 12.6%를 득표하고 낙선.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8석, 무소속 1석으로 압도적인 새정연.

3.3.10. 보성군


이용부 (무소속)

- 새정연 예비후보였으나 현 군수인 '공원 대통령' 정종해가 새정연 후보로 결정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2,913표 차로 상큼하게 이겨준 굿맨. 예비후보 레벨부터 쟁쟁한 플레이어들이 모여들었던 정글에서 최종 승자가 된 굿맨.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5석, 무소속 3석으로 새정연에게 약간 기울어진 우세. (군의회 보성군 가 선거구에서 새정연 김재철 후보가, 동명의 다른 어떤 예비후보의 좌절된 소망을 작게나마 대신 이뤄주며 당선)

3.3.11. 순천시

조충훈 (무소속)

- 관용차를 타고 다니며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이 있는 현 시장 조충훈이 새정연의 최종 후보가 된 허석의 도전을 8,947표 차로 방어.
- 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19석, 통합진보당 3석, 무소속 2석으로 통진당이 새정연 투성이 중에서 약간의 약진. 새정연 안세찬 예비후보는 본선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그 아내 유혜숙 시의회 후보는 당선.

3.3.12. 신안군


고길호 (무소속)

- 남쪽 섬과 북쪽 섬의 민심이 충돌하는 신안군에서, 새정연 박우량 군수는 결국 등록무효. 그리하여 고길호-김승규의 무소속 2파전으로 흘러가 1,928표 차이로, 신안군의 숨은 지역 실세인 고길호 후보가 당선. 박우량을 비롯한 과거 신안군수들을 후보 발탁하고 지원해온 고길호의 전면 등장. 두둥.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7석, 무소속 4석으로 끝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우세.


3.3.13. 여수시


주철현 (새정치민주연합)

- 갖가지 물의를 일으켜 촛불 시위까지 불러일으킨 탓에 불출마 선언을 했으나 결국 번복하고 무소속으로 돌아온 김충석 현 시장을 전 광주지검장인 주철현 후보가 33,399표, 즉 2배 차이로 박ㅋ살ㅋ내버림.
- 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20석, 통합진보당 1석, 무소속 5석으로 통진당 의석이 눈에 띄이지만 그냥 기분 탓인 새정연 나와바리.


3.3.14. 영광군

김준성 (무소속)

- 새정연 정기호 현 군수와 1:1 대결을 벌여 3,319표 차로 접전은 아니지만 압승도 아닌 승부에서 승리. 어쩌면 정기호 군수가 가족이 운영하는 시설에 예산을 책정했다는 비리 의혹 덕일 수도. 역시 비리가 출중하기에(?) 출마가 가능했던 강종만 전 군수는 결국 후보진에서 탈락.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5석, 무소속 3석이니 역시나 새정연.


3.3.15. 영암군


전동평 (새정치민주연합)


- 53세답지 않은 동안의 남자가 공천을 받아, 성추행 의혹이 있는 현임 군수 김일태의 재선을 16,382표 차로 여유롭게 저지했다는 해피엔딩 스토리.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7석, 무소속 1석이니 당연히 새정치민주연합 우세.


3.3.16. 완도군


신우철 (새정치민주연합)

- 최종 후보 넷 중에서 무소속 후보 두 명이 사퇴함에 따라 남은 무소속 김인철과의 1:1을 벌였고, 여기서 4,188표 차이를 벌이면서 승리.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7석, 무소속 2석으로 이제는 말 안 해도 알지 않는가.

3.3.17. 장성군


유두석 (무소속)

- 지방행정 전문가인 새정연의 현 군수 김양수에 대항한 중앙행정 전문가. 약간 야하게 들리는 이름이지만 김양수와의 1:1 행정가 배틀에서 2,212표 차로 승리.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7석, 무소속 2석으로 새정연 의회. 

3.3.18. 장흥군


김성 (무소속)

- 새정연 이명흠 군수의 3선 꿈을 577표라는 근소한 차로 박살.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새정연을 탈당하여 다섯 후보 중 5번이었지만, 공천을 받은 현 군수에게 나름의 복수를 성공시킴.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5석, 무소속 2석으로 새정연 우세.


3.3.19. 진도군


이동진 (새정치민주연합)

- 새정연 공천을 역전으로 받아낸 현 군수가 새정연 공천을 뺏기다시피 한 전 군수인 무소속 박연수를 상대로 2,507표 차의 승부에 성공. 자신이 시작한 개발 사업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5석, 무소속 2석으로 새정연 우세.


3.3.20. 함평군


안병호 (새정치민주연합)

- 현직 군수가 전 부군수의 도전을 맞아 3,189표 차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5석, 무소속 2석으로 새정연 우세...가 아닌 호남 지역이 있을 리가 없잖아.

3.3.21. 해남군



박철환 (새정치민주연합)

- 해남 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찬반 여론을 조정할 과제를 계속해서 떠안게 될 박철환 군수의 재선 성공. 일기토 상대인 무소속 김병욱을 9,580표 차로 여유롭게 이겨냄.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8석, 통합진보당 1석, 무소속 2석으로 언제나처럼 새정연 우세.

3.3.22. 화순군



구충곤 (새정치민주연합)

- 민선 군수 4명이 줄줄이 선거법 위반으로 끌려가는 통에 재보선만 세 번 치른, 전남의 임실군. 덕분에 판결이 안 난 현임 시장마저 공천을 못 받고 끝내는 아예 무공천 지역이 되어버린 터라, 예비후보 8명, 최종 후보 6명이 경쟁하는 헬게이트가 강림했는데, 전형준-임호경-구충곤의 3파전으로 좁혀진 후 3,213표 차로 살아남은 전남도립대 총장 구충곤이 당선.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7석, 통합진보당 1석, 무소속 2석으로 새정연 매우 우세.


3.4. 교육감



장만채

- 이번 지선의 진보교육감의 승리 행진의 일익을 담당한, 진보 계열의 현직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 원래 확고한 독주 체제였기에 제대로 된 유일한 도전자인 김경택 후보와의 차이는 256,579표 차.
- 곽노현 서울 교육감이 교육감직을 상실하던 당시에 역시 구속 수사를 받았으나, 적용된 죄목 4가지 모두에 최종 무죄로 결론나는 드라마 실현. 전남의 시민사회는 애초에 장만채 교육감을 신뢰하면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저항하였기에, 재선 임기의 활동은 확실히 탄력을 받을 수 있을 듯.



아이고, 죽겠다;;;

[2014 지방선거 데이터 프론티어] 전북



오직 리스펙과 심심함과 생각없음으로 인해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 "지방선거 데이터 프론티어"의 2번째인 전북 편 되겠다.



새정연의 무공천 결정과 번복의 여파로 인해 '압축이 풀리듯' 쏟아져나온 후보들로 인해 본선 선거가 새정연 경선인 것 같은 케이스가 많고, 따라서 무소속 후보라 해도 사실상 새정연 후보나 마찬가지인 경우가 대다수다. '출마 중독자' 내지는 '연쇄 출마범'들 또한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히 이번에 연쇄출마범 한 분은 이번에 눈물의 스토리를 완결지었다.

새누리당과 보수 인사는 붉은색, 새정치민주연합은 푸른색, 정의당은 짙은노란색, 무소속은 검은색을 쓴다.


2. 전북

2.1. 도지사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 전주 시장 출신으로 이제 곧 전 도지사가 될 김완주 도지사처럼 전북형 엘리트 코스를 밟아, 이번에 승진(?) 성공. 호남 지역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이 가장 높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새정연 초강세 지역인 전라도답게, 새누리당의 박철곤을 422,482표라는 졸라 큰 48.7% 차이로 가비얍게 누르고 당선.
-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면서 몇몇 잡음을 내면서 현재까지는 실패 상황이라 도지사로서도 이걸 추진할지가 관심 포인트. 


2.2. 도의회

고창군 : 새정치민주연합 2
군산시 : 새정치민주연합 4
김제시 : 새정치민주연합 2
남원시 : 새정치민주연합 2
무주군 : 새정치민주연합 1
부안군 : 새정치민주연합 2
순창군 : 새정치민주연합 1
완주군 : 새정치민주연합 2
익산시 : 새정치민주연합 4
임실군 : 무소속 1
장수군 : 새정치민주연합 1
전주시 덕진구 : 새정치민주연합 4
전주시 완산구 : 새정치민주연합 5
정읍시 : 새정치민주연합 2
진안군 : 새정치민주연합 1
광역비례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2, 통합진보당 1

합계 : 새누리당 1석, 새정치민주연합 35석, 통합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ㅋ벅ㅋ.


2.3. 시/군

일당독재로 인해 비리가 상당히 많은 지역답게 무소속이라 해도 대부분 절대강자인 새정연이 기본 옵션이다. 때문에 기초의회 의원들 중에서 새누리당 소속은 전부 비례대표, 즉 얻어걸린 듯한 모양새로 당선되었다. 때문에 기초의회의 편중 현상, 즉 기초 의회 의원의 당적은 역으로 큰 상관이 없으며 지역 유지의 영향이 더 큰 지역 중 하나다.

기초단체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7지역에서, 무소속이 7지역에서 당선됐지만... 새정연 당적과 무소속이 딱히 차이가 없는 지역 특성상 김제시와 같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모두 새정연 계열이라 할 수 있다.

2.3.1. 고창군

박우정 (새정치민주연합)

- 결국 무소속으로 빠진 후보가 셋이었으나 둘이 사퇴하여 무소속 정학수와 1:1을 벌인 박우정이 승리.
- 3선 제한으로 출마 불가한 현 군수의 부인이 부인회 식사 자리에서 정학수에게 '차기 군수는 연임 가능한 젊은 사람이었으면' 발언을 하는 등 알게 모르게 혼탁한 합종연횡의 기운 감지됨.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7석, 무소속 3석으로 새정연 세상♥

2.3.2. 군산시

문동신 (새정치민주연합)

- GM대우가 현재 밥줄, 금란도/새만금이 희망하는 밥줄인 군산에서 생활체육회 회장인 무소속 서동석을 10,845표 차로 이겨서 재선.
- 금란도를 스포츠 문화 복합 단지로 만들겠다고 하고, GM대우 차 사주기 결의대회 등을 하는 등 어떻게든 먹고 살겠다는 의지'는' 보이는 중.
- 시의회는 새누리당 1석, 새정치민주연합 18석, 무소속 6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강력한 우세.

2.3.3. 김제시

이건식 (무소속)

- 현재 조성 중인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가 폭탄이 될지 말지, 아마도 분명 될 것만 같은 미래가 왠지 모르게 예상 되는 가운데, 현 시장인 이건식이 새정연 박준배를 613표차로 간신히 이겨 3선에 성공. 민정당계로 호남에서 당선된 흔치 않은 경우인데도 3선을 달성한 데다, 더 무서운 건 연쇄출마범 출신이라는 점.
- 낙선한 박준배를 비롯한 거의 모든 후보가 지평선 산단은 숙고해야 한다고 걱정했지만, 당선된 이건식 시장은 배짱좋게 자신이라면 지평선 산단 문제는 다 해결될 것이라 말했다.
- 시의회는 새누리 1석, 새정치민주연합 10석, 무소속 3석으로 당연히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세.

2.3.4. 남원시

이환주 (새정치민주연합)

- 큰 실정은 없고 조류 인플루엔자 대처는 그런 대로 괜찮았던 현 시장 이환주가, 전 시장과 커넥션이 있는 무소속 김영권을 10,525표 차이로 쉽게 제치고 재선. 참고로 이제 김영권도 4번째 낙선이다.
- 시의회는, 새누리당이 이곳에 비례 후보조차 내지 못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10석, 무소속이 6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거의 완벽한 독식.

2.3.5. 무주군

황정수 (새정치민주연합)

- 새정연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 두 사람이 비슷한 득표로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여유롭게 2,135표 차이를 얻어내 당선된 전 도의원. 전 3선 무주군수인 김세웅과 현 재선 무주군수인 홍낙표를 모조리 이겨냄. 홍낙표는 늘 김세웅에게 져서 2등만 하다가 김세웅 없을 때 2선을 했는데 이번에 또 2등을 하여 결국 콩라인. 후새드
- 무주는 평창에 올림픽을 내주는 대신 태권도원을 받아왔는데, 여기에 국기원까지 더해서 가져오려는 야망을 품고 있는 중.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6석, 무소속 1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천지다.

2.3.6. 부안군

김종규 (무소속)

- 두 명의 전 부안군수가 격돌하여, 무소속으로 튀어나간 김종규가 새정연의 선택을 받은 이병학을 600표 차로 간신히 누르고 당선. 참고로 김종규는 2007년 당시 핵폐기장 문제로 부안군 내에서 상당히 거센 출마 반대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인물.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8석, 무소속 4석으로 마치 언제나 그랬던 듯한 새정치민주연합 우세.

2.3.7. 순창군

황숙주 (새정치민주연합)

- '100원 택시' 공약을 내세웠던 무소속 홍승채와 양자대결을 하여 6,132표 차의 2배 격차로 재선된 현 순창군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아내와 친척과 선거책임자가 모두 벌금형을 선고 받아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었지만, 결국 새정연 당적으로 출마.
- 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6석, 무소속 3석으로 새정연의... 아놔 귀찮아. 군의원 선거의 순창군 가 선거구에서는 새정연 '이기자' 후보가 1위와 고작 93표 차이로 2위를 하여 완전히 이기진 못했지만 당선.

2.3.8. 완주군


박성일 (무소속)

- 행정부시장을 지내다가 사퇴한 무소속 박성일이 새정연 국영석을 189표 차이로 졸라 힘겹게 이겨내고 당선.
공무원과 노년층이 전주와의 통합을 반대하는 가운데, 역시나 모든 후보도 통합 반대. 당연히 박성일 당선자도 반대.
- 군의회는 새정치국민연합 9석, 무소속 2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세상이다.

2.3.9. 익산시

박경철 (무소속)

- 정치가 생산해왔지만 잘 알려져있지는 않은 특산품인 연쇄출마범의 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낙선 기록은 익산 지역에서만 12번. 새정연 이한수를 736표 차이로 매우 간신히 이기면서 13번째에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당선.
- 부채가 많은 시 재정을 어떻게 해소할지가 과제...인데 선출직을 겪어보지 못하고 지망만 계속했다는 약간의 약점.
- 시의회는 새누리당 1석, 새정치민주연합 18석, 정의당 2석, 무소속 4석으로 역시나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배.

2.3.10. 임실군

심민(무소속)

- 역대 민선 군수가 모조리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구속된 무서운 지역색(?)에, 새정연의 공천/무공천 갈팡질팡으로 인해 파일 압축 풀리듯이 쏟아져나온 7명의 후보가 난립한 최고 경쟁률의 지역. 이 배틀로얄의 승자는 가장 뒤쪽 기호의 9번 무소속 심민 전 임실부군수.
- 2위인 무소속 김학관과의 차이는 겨우 830표이고, 그 외에도 3000여 표 전후하여 득표한 후보가 무소속 한인수, 새정연 김택성 등이 있는 잔인했던 선거. 이제 주목되는 포인트는 심민 역시 역대 민선 군수들처럼 구속될 것인가 되겠다.
- 역대로 2위가 차례차례 다음 지선에서 당선되고 구속되는 전통(?)이 있었는데, 2006년 2위였으나 한 번 쉬었던 심민과 2010년 2위였던 이종태의 정통성 경쟁(?)이 주목을 받았으나... 결국 심민의 정통성이 앞선 것으로 판명남. 전임 군수들처럼 구속되면 정통성 완성
- 군의회는 새정치국민연합 4석, 무소속 4석으로 새정연 당적은 그저 장식인 고장의 츤데레끼를 보여주는 중.

2.3.11. 장수군

최용득 (무소속)

- 동명이인인 새누리 김창수와 새정연 예비후보 김창수의 대결을 기대했지만 무산된 상황에서 새정연 후보로 결정된 장영수와 새정연을 뛰쳐나온 전 장수군수 최용득의 치열한 경쟁 끝에 816표 차로 최용득 당선.
- 군의회는 새정치국민연합 6석, 무소속 2석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12. 전주시

김승수 (새정치민주연합)

-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출신이니 김완주 현 도지사의 오른팔로, 자기 보스의 후임이 된 송하진의 후임이 되며 릴레이 바톤 터치.
사실상 새정연 후보인 무소속의 빅리거,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34,169표 차로 누르고 당선. 둘이 합쳐 85.4%를 득표하면서 새누리당 후보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게 해줌.
- 김완주, 송하진, 김승수, 임정엽 모두가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했으나 실패한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향방이 주목되는 부분.
- 시의회는 새누리당 1석, 새정치민주연합 27석, 무소속 6석으로 어느 정도 득표는 했으나 아깝게 낙선한 새누리당/정의당 후보가 간간이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사실상 독식. 아오 이젠 두드리기도 귀찮아.

2.3.13. 정읍시

김생기 (새정치민주연합)

- 김원기 전 국회의장의 30년 된 보좌관 출신으로 지역 수돗물 위탁관리의 주인공. 지난 지선에서 경쟁했던 전 정읍시장인 무소속 강광의 복수 시도를 11,747표 차이로 방어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 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 13석, 무소속 4석으로 새누리당은 비례대표조차 없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독식이다.

2.3.14. 진안군


이항로 (무소속)

- 전국에서 가장 치열했을 3자 선거, 그 전에는 7명의 예비후보가 경쟁했던 배틀로얄에서 살아남은 1인은 읍면장만 3번을 경험한 읍면장 종결자 이항로.
- 이항로의 득표가 6,728표로 37.5%인데 2위 새정연 이명노는 5,840표로 32.5% 득표를 했고 무소속 송영선 군수는 5,386표로 30% 득표를 하는 등... 3자의 경쟁이 피 튀기는 수준. 현 군수 송영선은 3위로 낙선하고 이항로가 2위 이명노보다 888표 앞서면서 극적으로 생존.
- 군의회는 새정치국민연합 3석, 무소속 4석으로 새정연 당적은 디폴트라 오히려 별 의미가 없는 역설적 상황을 보여줌.


2.4. 교육감

김승환

- 현직 교육감의 재선. 진보 계열로 분류. 공약 추진율은 2013년 중반 기준으로 81.5%이며, 최근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 명령을 미룬 혐의로 고발되었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
- 김승환 교육감이 마뜩찮아 출마한 전교조 출신의 이미영 후보가 303,122표 차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2위를 기록한 것은 전북 교육 분위기만큼은 진보 정책에 친화적이라는 증거가 될 수도 있음.



너무 많은 데이터를 정리하다 보니까, 그저 남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뿐인데 힘들어 죽겠는 본인의 상황을 느끼며... 새삼 '데이터센트럴'이 노가다 기획이었음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 다음 전남 편(not 전 남편)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해보겠다.








[2014 지방선거 데이터 프론티어] 강원



친한 형이 하고 있는 방송, XSFM의 [그것은 알기 싫다]가 5월 한 달 동안 출연진 전원의 기를 짜내며 만든 시리즈, '지방선거 데이터센트럴'.

이 기획은 어느 방송에서도 엄두를 못냈는데, 그건 당연하다. 자료의 양이 졸라 많기 때문이다. 이걸 다 해낸 출연진 3인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그들의 데이터 수집을 이어받아 '센트럴'에 대응하는 '프론티어', 즉 데이터의 변방을 만들어보려 한다. 전투를 앞둔 장수들에게는 관심이 많으나 전투를 이기고 돌아온 장수는 이미 이긴 사람이므로 관심이 덜한 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석연치 않지만 우겨보면서.

사실 광역단체장이나 교육감 등은 일부러 안 찾아봐도 대강 알게 되겠지만, 기초단체장은 그렇지 않고 지방의회 상황은 아예 그 지역에 살아도 잘 모르는 것이 다반사 아닌가. 그리하여 이번 지방선거를 마무리하는 데이터를 정리해본다. 일단, 본편인 데이터센트럴의 순서를 따라서,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은근히 가끔 야권 후보도 당선시켜주는 강원도부터.


새누리당 인사와 보수 계열은 붉은색,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와 진보 계열은 푸른색, 무소속 인사는 검은색을 쓴다.



1. 강원

1.1. 도지사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 가장 늦게 등록한 후보인 최문순 현 지사의 연임 성공. 상대인 전 강원랜드 사장으로 도피성 출마를 한 최흥집과 붙어, 혈투 끝에 12,137표 차이로 간신히 승리.
- 원래 상대로 예상됐던 엄기영이나 한승수가 아닌 최흥집을 상대로 얻은 이 승리가 과연 새정연이 원하는 대로 이광재의 정치적 구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1.2. 도의회

강릉시 : 새누리당 3, 무소속 1
고성군 : 새누리당 1
동해시 : 새누리당 1, 무소속 1
삼척시 : 새누리당 2
속초시 : 새누리당 2
양구군 : 새누리당 1
양양군 : 새누리당 1
영월군 : 새누리당 2
원주시 : 새누리당 5, 새정치민주연합 1
인제군 : 새누리당 1
정선군 : 새누리당 2
철원군 : 새누리당 1, 새정치민주연합 1
춘천시 : 새누리당 3, 새정치민주연합 2 태백시 : 새누리당 2
평창군 : 새누리당 2
홍천군 : 새누리당 2
화천군 : 새누리당 1
횡성군 : 새누리당 2
광역비례 : 새누리당 2, 새정치민주연합 2

합계 : 새누리당 36석, 새정치민주연합 6석, 무소속 2석으로 새누리당 매우 우세.


1.3. 시/군

기초단체장은 새누리당이 15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1지역에서, 무소속은 2지역에서 당선됐다.

1.3.1. 강릉시

최명희 (새누리당)

- 새누리당의 텃밭인 강릉에서 2선에 성공한 최명희. 상대는 경선에서의 경쟁자 중 하나였다가 새정연에 입당해 출마한 홍기업이었으나 40,220표 차로 가뿐히 즈려밟고 재선.
- 시의회는 새누리당 12석, 새정치민주연합이 4석, 무소속이 2석으로 새누리당이 매우 우세.

1.3.2. 고성군

윤승근 (새누리당)

- 지지난 지선에서는 1표 차로, 지난 지선에서는 200여 표 차이로 황종국에게 졌던 기나긴 역사 끝에, 드디어 당선된 윤승근. 황종국 군수가 암으로 별세하셔서 3차전은 무산됐지만 운명의 라이벌이 사라지자 원톱이 되어 경쟁자 4명을 간단히 누르고 당선. 이번에 2등과의 표 차이는 4,447표.
- 군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1석, 무소속 2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3.3. 동해시

심규언 (새누리당)

- 시장이 뇌물로 당선무효형을 받는 바람에 그 직무대행을 해야 했으나 관두고 출마해버린 전 동해시 부시장 심규언. 난립한 무소속 후보 네 명을 간단히 따돌림.
- 시의회는 새누리당 6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3.4. 삼척시

김양호 (무소속)

- 원전 반대 단일 후보로 나온 김양호가 발전소 신청 과정에서 물의를 빚어 시민들을 빡치게 한 현 시장 김대수를 10,342표 차이로 박ㅋ살ㅋ냄.
- 대부분이 예상치 못한 당선으로, 원전을 두고 찬반 후보가 대결하는 최초의 사례라서 더욱 의미있는 선거전.
- 시의회는 새누리당 6석, 무소속 1석으로 새누리당이 사실상 석권.

1.3.5. 속초시

이병선 (무소속)

-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의 채용생 시장을 1,668표 차로 격전 끝에 탈락시킨 전 새정연 후보 이병선.
- 시의회는 새누리당 6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3.6. 양구군

전창범 (새누리당)

- 자신의 부군수였다가 정년 퇴임하면서 이별했던 무소속 김대영을 4년만에 선거에서 만나 553표 차로 간신히 이겨서 재선 성공.
- 군의회는 새누리당 2석, 새정치민주연합 3석, 무소속 1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약간 우세.

1.3.7. 양양군

김진하 (새누리당)

- 새정연 우세 지역에서 정상철 군수를 753표 차이로 간신히 이겨낸 면장 출신의 김진하.
- 군의회는 새누리당 5석, 무소속 2석으로 새누리당 우세.

1.3.8. 영월군

박선규 (새누리당)

- 도의원 등을 여러 번 지내면서 지역 정치에서 잔뼈가 굵은 새정연의 고진국을 2배가 넘는 8,020표 차로 앞서서 3선에 성공...했으나 현금 알선 혐의로 고발된 상태라서 어찌될지는 불확실.
- 군의회는 새누리당 4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 무소속 1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3.9. 원주시

원창묵 (새정치민주연합)

- 원창묵과 원경묵, 원주 원씨 집안에서 같은 항렬끼리의 승부에서의 승자는 현직 시장인 원창묵. 4,247표 차이로 재선.
- 시의회는 새누리당 13석, 새정치민주연합 9석으로 새누리당이 약간 우세.

1.3.10. 인제군

이순선 (새누리당)

- 새누리당답지 않게 각종 복지 정책을 걸고 재보궐 선거에서 간신히 당선되었던 이순선 시장이 이번에도 새정연의 최상기를 1,825표 차이로 가까스로 이기고 재선 성공.
- 군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1석, 무소속 1석으로 새누리당 우세.

1.3.11. 정선군

전정환 (새누리당)

- 새정연 강세 지역인 정선에서 부군수를 하다가 사퇴한 후 군수인 최승준을 10,809표 차로 침몰시킴.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을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하려 함.
- 군의회는 태백과 동일한 구성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3.12. 철원군

이현종 (새누리당)

- 치열한 경선을 통과한 부군수 출신의 이현종. 새정연 홍광문을 3,920표 차로 이기는 데 성공.
- 군의회는 새누리당 4석, 새정치민주연합 1석, 무소속 1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철원군 나 선거구의 박성호(물뚝심송 아님) 새정연 후보는 다행히 당선.

1.3.13. 춘천시


최동용 (새누리당)

- 공무원 말단에서부터 올라온 지역 토박이인 춘천 부시장. 최초엔 새정연 예비후보였던 무소속 변지량과의 승부에서 18,125표 차이로 가뿐히 승리.
시의회는 새누리당 10석, 새정치민주연합 11석으로 균형이 잡힌 편. 제2선거구의 2학년, 아니 이학년 후보는 낙선.

1.3.14. 태백시

김연식 (새누리당)

- 새정연의 김동욱과 양자대결을 벌여 3,848표 차이로 승리하여 재선. 강원랜드와 관련된 오투리조트를 살려내는 게 태백의 숙원인데 두 번째 임기에선 과연 해결할 수 있을지.
- 시의회는 새누리당 4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 무소속 1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3.15. 평창군

심재국 (새누리당)

- 후보가 난립한 새누리당 경선을 뚫고 올라와서는, 새정연의 이석래 군수와 양자대결을 벌여 2,159표 차로 승리.
- 시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3.16. 홍천군


노승락 (새누리당)

- 친형인 노승철 전 군수를 선거에서 패배시켰던, 무소속 허필홍 현직 군수를 242표 차로 이기는 데 성공하여 형의 복수를 완료.
- 군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 무소속 1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3.17. 화천군

최문순 (새누리당)

- 군수가 3선을 포기하자 우루루 밀려나온 예비후보들을 경선에서 평정한, 도지사와 동명이인인 부군수 출신 최문순. 새정연의 이재원과의 양자대결에서 5,966표 차이로 가뿐히 승리하여 새정연으로부터 화천을 빼앗음.

- 군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1석, 무소속 1석으로 새누리당이 매우 우세.

1.3.18. 횡성군


한규호 (새누리당)

- 자신을 지난 지선에서 패배시켰던 고석영 군수가 구속되자 2위와의 차이를 2배 가까이 내면서 당선된 한규호. 횡성군수는 두 번째 당선.
- 군의회는 새누리당 5석, 새정치민주연합 2석으로 새누리당이 우세.


1.4. 교육감


민병희

- 현직 교육감의 재선. 진보 계열로 분류. 혁신 학교의 일종인 행복더하기 학교를 비롯해 공약 추진율이 95%에 가깝다. 김선배 후보는 선배를 싫어하는 정서 때문인지 낙선.


이게 자료가 많고 본인은 게으르다 보니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무도 시킨 사람 없지만 혼자 꼴려서 시작했으니, 조금만 쉬고서 계속 가보도록 하겠다. 물론 쉼이 언제 끝날지는 나도 모른다. :)